25.08.23~08.29 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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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won Jeong

한남대교
  1. <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?> 를 보면서, 작은 것 하나도 새롭고 신기해 하는 외국인 여행자처럼 나도 내 삶을 살면 어떨까 생각했다.
  2. 사회학교의 또다른 역할은 나를 활기있게 하는 것이다. 남들은 회사 때문에 우울증 걸린다는데 감사할 일이다
  3. 광화문 교보문고 갔다가 자전거도 타고 , 오랜만에 본가 가서 강아지랑 엄마랑 산책도 나선다. 세운상가도 걸었는데 <이 별에 필요한> 애니 속 장면이 겹쳐 보인다
  4. 엄마가 강남에서 고등학교 나오신 걸 몰랐다. 알고 나니 더 그 부근이 궁금했다. 그래서 또 쉬는 날 탐험을 다녀왔다. 고터에서 쌀국수도 먹고. 땡볕에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전거도 탔다
  5. 베네피트 브로우바로 눈썹 왁싱을 다녀왔다. 처음 해보는데 너무 깔끔하고 맘에 든다 ㅎㅎ 그리고 친절했다. 백화점 구경도 했는데 확실히 백화점 쪽 일년 있었다고 백화점이 편하게 느껴졌다. 예전엔 거리감이 있었는데.
  6. 다음달부터 태권도를 그만 다니려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너무 며칠 내내 신경이 쓰였다
  7. 상담에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 . 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있는 것 같다. 나를 순간순간의 몰입에서 잡아끄는 ,
  8. 긍정왕의 옆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좋은 기운을 받는데, 깊고 어두운 고민을 이야기하기엔 상대가 이해할까 싶어 입을 닫게 된다. 내가 깊어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
  9. 요즘은 회사에서 , 브랜드간의 갈등이 많은 것 같다. 다들 어려워서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인가 보다
  10. 다소 무기력했는데 오늘 업무에 좀 적극적으로 참여하니까 평소보다 재밌었다. 나만의 재미를 찾아가보면 어떨지

25.10.04~10.10 일지

25.09.27~10.03 일지